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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노트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 | Those Who Choose Kindness Anyway](https://alliearchive.com/wp-content/uploads/2026/09/IMG_6436-scaled.jpg)
[발리 노트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 | Those Who Choose Kindness Anyway
발리인들과의 대화는 항상 이렇게 시작된다. | “Where are you from?” 처음에는 뉴욕이라고 대답했는데 그 때마다 그들은 아니 정말 어디서 왔느냐고 다시 묻는다. 발리인들이 원하는 대답은 한국, 중국, 일본 셋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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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노트 #1] 발리의 차낭사리, 그리고 그 의미 | Canang Sari and What It Means](https://alliearchive.com/wp-content/uploads/2026/08/IMG_5331-scaled.jpg)
[발리 노트 #1] 발리의 차낭사리, 그리고 그 의미 | Canang Sari and What It Means
발리는 인도를 제외하고 힌두교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한다. 이 사실을 나는 발리에 도착한 후에나 알게 되었고 그만큼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도착해서 새하얀 도화지 같았던 내 시야에 가장 먼저…
Tokyo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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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노트 #5] 느리게 흐르는 시간을 향유하는 법, 킷사텐 | Kissaten: Savoring Slowly Flowing Time](https://alliearchive.com/wp-content/uploads/2026/03/L1001873-2-scaled.jpg)
[도쿄 노트 #5] 느리게 흐르는 시간을 향유하는 법, 킷사텐 | Kissaten: Savoring Slowly Flowing Time
코로나 시절, ‘킷사텐’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다. 일본어로 ‘차(茶)를 만끽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커피, 차, 케이크을 팔고 때로는 오므라이스 같은 일본식 서양 음식을 내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찻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안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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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노트 #4] 단정한 교복 | School Uniforms](https://alliearchive.com/wp-content/uploads/2026/02/IMG_4429-scaled.jpg)
[도쿄 노트 #4] 단정한 교복 | School Uniforms
도쿄에 도착한 첫날, 시차 적응이 덜 되어 이른 아침 눈을 떴다. 정확한 시각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침 햇살이 막 비추기 시작하던 때였다. 침실 커튼 사이로 학교 건물이 보였다.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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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노트 #3] 시부야 백화점 딸기와 센비키야의 후르츠 산도, 멜론 | Shibuya Strawberries and Sembikiya’s Fruit Sandwiches](https://alliearchive.com/wp-content/uploads/2026/02/IMG_5433-scaled.jpg)
[도쿄 노트 #3] 시부야 백화점 딸기와 센비키야의 후르츠 산도, 멜론 | Shibuya Strawberries and Sembikiya’s Fruit Sandwiches
아오야마 숙소에 있을 때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시부야를 자주 갔었다. 여행자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이 시부야에 모여 있는데, 예를 들면 쇼핑, 식당, 지하철, 기차 등이 그렇다. 그날도 건우와 나는…
Ref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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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달리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이유 | Why We Cheer for Runners
발리에서 뉴욕으로의 장장 32시간의 이동을 마치고 돌아온 지 이틀째 되던 날, 5K 레이스에 참가했다. 이 무리한 일정 탓에 며칠째 감기몸살로 앓아누워 있긴 하지만. 나의 2026 첫 레이스. 연습할 때는 항상 혼자여서 처음에는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과 함께 같은 코스를 달린다는 것 자체가 어색했다. 나와 공통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사람들. 평소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였다면 본 체 만 체 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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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의 파도를 넘는 법: ‘의지’ 대신 ‘에너지와 데이터’ | Navigating the Waves of Burnout: Energy and Data Over Willpower
< 4월, 위기를 맞다 >2월 말 복귀 후 3월 내내 쉼 없이 달렸다. 그리고 4월 초, 급격한 피로감이 몰려왔다. 해야 할 일을 미룬 채 목적 없이 스마트폰을 보며 흘려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모든 것이 귀찮게 느껴지는 상태.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고 처음에는 덜컥 겁이 났다. 언젠가는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내가 다시 무기력해지면 어떡하지?” 회사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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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리뷰] 시간의 지분을 되찾는 법 | [March Review] Reclaiming Ownership of Time
1. 왜 우리는 늘 시간이 없을까3개월의 휴직 후 복귀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여태 내가 이렇게나 많은 시간을 회사에 쓰고 있었나” 였다. 퇴근 후에는 인스타나 유튜브를 보다 잠들고, 주말은 약속 한두 개만 소화하다보면 사라지는 일상의 반복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한 달간 다이어리에 내 일과를 기록하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구글 Gemini와 분석했다. 2.…


![[3월 리뷰] 시간의 지분을 되찾는 법 | [March Review] Reclaiming Ownership of Time](https://alliearchive.com/wp-content/uploads/2026/03/Screenshot-2026-03-31-at-3.04.36-PM.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