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rchive of moments and observations

Bali Notes

  • [발리 노트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 | Those Who Choose Kindness Anyway

    [발리 노트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 | Those Who Choose Kindness Anyway

    발리인들과의 대화는 항상 이렇게 시작된다. | “Where are you from?” 처음에는 뉴욕이라고 대답했는데 그 때마다 그들은 아니 정말 어디서 왔느냐고 다시 묻는다. 발리인들이 원하는 대답은 한국, 중국, 일본 셋 중 하나인 듯 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냥 “I’m Korean”라고 대답했고 대부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대화가 길어지면 나는 뉴욕에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고, 그곳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뉴욕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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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노트 #1] 발리의 차낭사리, 그리고 그 의미 | Canang Sari and What It Means

    [발리 노트 #1] 발리의 차낭사리, 그리고 그 의미 | Canang Sari and What It Means

    발리는 인도를 제외하고 힌두교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한다. 이 사실을 나는 발리에 도착한 후에나 알게 되었고 그만큼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도착해서 새하얀 도화지 같았던 내 시야에 가장 먼저 포착된 것은 길가에 놓여져있는 ‘차낭사리 (Canang Sari)’였다. 코코넛나무 잎이나 바나나 잎으로 만든 작은 그릇에 꽃, 과자나 사탕 가끔은 밥풀, 담배, 동전 등을 담아 신에게 바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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